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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배워보는 국악 시리즈 LA문화원 유튜브를 통해 만나보세요.
LA한국문화원(원장 박위진)은 미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국악을 알리기 위해 젊은 소리꾼 장서윤과 함께 영어 국악 시리즈 총 10편(악기7편+성악3편)을 제작하여 LA문화원 유튜브 채널 및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합니다.
이번 시리즈 마지막이자 열번째 소개되는 영어 국악 시리즈 '민요', ‘민요’란 민중들 사이에서 저절로 생겨나서 전해지는 노래를 일컫는 말로, 창작자가 문제되지 않고, 악보에 기재되거나 글로 쓰이지 않고 구전되는 형태로 엄격한 수련을 거치지 않고 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음악입니다. 악곡이나 사설이 지역에 따라 노래 부르는 사람의 취향에 맞게, 노래 부를 때의 즉흥성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민요는 민중의 소리이고, 민족의 정서를 가장 잘 함축하고 있는 예술이라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영어 국악 시리즈 '한국의 소리'는 현지 외국인들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영문 자막과 함께 국악기 소개와 공연 영상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습니다. 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마다 LA문화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되는 아름다운 한국의 소리를 마음껏 즐겨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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