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대 영화 상영전 - 한국영화의 황금기
예약 필수, 무료 상영, 무료 주차 제공
RSVP@kccla.org
150석 제한
장소: LA한국문화원(5505 Wilshire Blvd., Los Angeles, CA 90036), 3층 아리홀
주최: LA한국문화원, LA카운티뮤지엄(LACMA), 한국영상자료원, GYOPO
문의: hannah@kccla.org
마부
출연 김승호(하춘삼),황정순(수원댁),신영균(수업(장남)),조미령(옥례(장녀)),황해(김창수),엄앵란(옥희),김희갑(김서기),주선태(황사장(마주)),장혁(김병국),최성호(김창덕(옥례의 남편)),윤인자(이여사(황사장의 처)),최지희(미자(옥희의 친구)),나정옥(가게주인),윤정란(매담(마담)),남춘역(억보),장훈(김병국),정철(육손이),김수천(털보),김진(대업),황도석,석운아(형사),방연실(레지),김왕국(순경),임해림,석귀녀(주모),김신명(집주인),남방운(이갑득)
유형 극영화
감독 강대진
각본(각색) 임희재
제작사 화성영화주식회사
제작 연도 1961
상영시간 장편/97분
장르 드라마,가족
줄거리 짐수레를 끄는 홀아비 마부인 춘삼(김승호)은 고등고시를 공부하는 장남 수업(신영균)과, 언어 장애 탓에 못된 남편에게 맞고 쫓겨 오기 일쑤인 맏딸 옥례(조미령), 가난한 집안 형편에 불만을 품고 신분 상승을 꿈꾸는 작은딸 옥희(엄앵란), 도둑질을 일삼는 막내 대업 등 네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마주(주선태) 집의 식모살이를 하고 있는 수원댁(황정순)은 가난한 마부인 춘삼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둘 사이에는 애틋한 감정이 오간다. 장남은 세 번이나 고등고시에 떨어지고, 큰딸은 남편의 학대에 못 이겨 한강에 투신해 자살하며, 작은딸도 부잣집 아들에게 농락당하는 등 온 가족이 시련을 겪는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춘삼은 사장의 자동차에 말이 놀라 다리까지 다친다. 게다가 마주는 말을 팔겠다며 마부 일을 그만두게 한다. 수원댁은 식모 일을 하며 모아둔 돈으로 그 말을 몰래 사서 춘삼에게 돌려준다. 마침내 장남 수업이 고시에 합격하던 날, 모두 모인 가족들은 수원댁을 어머니로 모신다. 새로운 희망에 부푼 춘삼의 가족들은 눈이 내리는 중앙청 거리를 함께 걷는다.
Covid-19 관련 문화원 규정: 모든 방문객은 백신 접종여부와 상관없이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기를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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