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대 영화 상영전 - 한국영화의 황금기
오발탄
10월22일(토) 오후6시
예약 필수, 무료 상영, 무료 주차 제공
RSVP@kccla.org
150석 제한
장소: LA한국문화원(5505 Wilshire Blvd., Los Angeles, CA 90036), 3층 아리홀
주최: LA한국문화원, LA카운티뮤지엄(LACMA), 한국영상자료원, GYOPO
문의: hannah@kccla.org
오발탄
출연 김진규(철호),최무룡(영호),서애자(명숙),김혜정(미리),노재신(어머니),문정숙(아내),윤일봉(경식),유계선(마담),남춘역(노인),박경희,고설봉(경찰),지방열(성국),최명수(치과의사),이룡,이경천,박춘,서경희,이지나,최길호(퇴역군인),김승,최백,최성,송경삼,박원,유용환,최건,김미숙,문혜란(설희),이대엽(진원),양일민(퇴역군인),박경주(경찰)
유형 극영화
감독 유현목
원작 이범선
제작사 대한영화주식회사
제작 연도 1961
상영시간 장편/107 분
장르 드라마,문예,사회물(경향)
줄거리 계리사 사무소 서기인 철호(김진규)는 전쟁통에 미쳐 "가자!"를 외치는 어머니(노재신), 영양실조에 걸린 만삭의 아내(문정숙)와 어린 딸, 양공주가 된 여동생 명숙(서애자), 실업자인 퇴역군인 동생 영호(최무룡), 학업을 포기하고 신문팔이에 나선 막내 동생 민호를 거느린 한 집안의 가장이다. 그러나 계리사의 월급으로는 한 가족을 먹여 살리기도 빠듯해, 철호는 치통을 앓으면서도 치과에 갈 엄두를 못 낸다. 영호는 비관적인 현실을 타개하기 위하여 은행 강도를 저지르지만 실패한다. 철호는 경찰로부터 영호가 은행을 털다 붙잡혔다는 전화를 받는다. 영호를 면회하고 집으로 돌아온 철호는 아내가 아이를 낳으려고 한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가지만 아내는 숨을 거둔 뒤다. 잇따른 불행에 좌절한 철호는 아내의 시신을 보지도 않고 병원을 나와 길거리를 방황하다 치과에 들러 이를 뺀다. 발치에 따른 출혈과 고통으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철호는 택시에 올라타 무기력하게 "가자!"고 중얼거린다.
Covid-19 관련 문화원 규정: 모든 방문객은 백신 접종여부와 상관없이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기를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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