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소년소녀를 위한 '소소 음악회'

날짜: 2025년 5월 29일 목요일
시간: 오후 07:00 - 오후 09:00

[5 29 () 7:00 pm 소년소녀를 위한 ‘소소 음악회’] - 상영 시간 46

LA한국문화원(원장 이해돈)은 한국의 국립극장(NTK)과 공동으로 5월 29일 목요일 "공연예술 콘텐츠 상영회 국립극장 시리즈" 세번째 작품인 소년소녀를 위한 [소소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청소년들이 한국 전통 음악을 보다 친근하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공연으로, '국악 입문 맛집'으로 정평이 난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청소년 맞춤 공연이다. 국립국악관현악단 전 단원이 출연하는 70인조 국악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는 화려한 음향, 조명, 영상이 어우러져 수준 높은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한다.


이번 음악회는 청소년들이 국악관현악을 통해 지적 호기심과 예술적 감성을 깨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국립국악관현악단 관현악시리즈에서 위촉 초연작으로 선보였던 최지혜 작곡가의 '감정의 집'과 황호준 작곡가의 '이슬의 시간'은 국악관현악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 BGM, OST와 그룹 방탄소년단 (BTS)의 '소우주'를 국악관현악으로 편곡했다.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는 작곡가 원일의 '신뱃놀이'는 축구공, 뿅망치, 부부젤라 등의 장난감이 악기로 변신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들이 장난감으로 연주하는 장면은 단연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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