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가는 바람, 불어오는 물결' 수묵 LA특별기획전 (Flowing Winds, Blowing Waves)
- 전시명 : 흘러가는 바람, 불어오는 물결 (Flowing Winds, Blowing Waves)
- 공동주최 : LA한국문화원, 전라남도
- 전시기간 : 2024.9.26(목)-10.31(목)
- 오프닝리셉션 : 2024.9.25(수) 18:00-20:00
*오프닝 등록:리셉션 등록
- 전시장 개장 : 월-금 10:00 - 17:00, 토/일 휴관
- 장소 : LA한국문화원 2층 아트갤러리/5505 Wilshire Blvd. L.A., CA 90036
- 문의: 323-936-3014 전시담당 Tammy Cho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와 공동으로 9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문화원 갤러리에서 한국 수묵화 LA특별 기획전: <흘러가는 바람, 불어오는 물결> (Flowing Winds, Blowing Waves) 을 개최합니다.
미주 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한국 수묵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전남도립미술관 소장 대형작품을 통해 한국 수묵화의 매력과 우수성을 미국 현지 미술계와 동포사회에 소개하고, 아울러 내년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현지 홍보를 위해 특별 기획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흘러가는 바람, 불어오는 물결’을 주제로 언어 간 모순을 통해 공명하는 기의 실체를 조형적으로 보여줍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정신적 가치를 사실적으로 재현한 전통 수묵화의 김천일과 채색화의 허달재, 현실 너머 이상의 세계를 재해석한 환상적인 풍경화의 김선두, 허준, 로랑 그라소, 김형진, 조병연, 그리고? 화면의 여백을 통해 공간 사이의 동적 균형을 형상화한 김승영의 영상작품, 채색, 실크 스크린을 접목하여 동양의 세계관과 자연관을 현대적으로 보여준 조용백,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묵법과 필력으로 현대 수묵의 깊이를 보여주는 김호득의 수묵 추상 등 수묵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됩니다.
'흘러가는 바람, 불어오는 물결' LA특별전은 9.25(수) 오후 6시에 LA한국문화원 2층 아트 갤러리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31(목)까지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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