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한국문화가있는날 버추얼 콘서트

LA한국문화원(원장 박위진)은 2021 한국 문화가 있는 날 5월 행사로 버추얼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해금 연주자이며 작곡가, 즉흥연주자 여수연(Soo Yeon Lyuh)과 비트박서와 소리 예술가이며 현재 볼티모어 타우슨 대학(Towson University) 교수로 활동중인 Shodekeh와 함께 한국의 전통악기 해금과 비트박스의 즉흥 연주 공연을 5월 26일(수) 문화원 유튜브 채널 및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한다.

이번 공연은 4곡 모두 즉흥 연주곡으로 진행된다. 'Beatbox Bow', 'Haegeum Prayer', 'Hip Hop Khoomei', 'Wine Glass Arirang'은?우리가 일반적으로 기대하는 해금과 비트박스 연주 뿐만 아니라, 물병과 보컬 퍼커션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소리, 와인글라스와 비트의 변화에 따라 다르게 연주되는 4가지 다른 버젼의 아리랑 연주 등 독창적이고 힙한 유일무이한 연주로 이어지며 그 감동과 여운이 진하게 다가온다.

국악과 힙합이 만난 즉흥 연주에 흠뻑 빠져 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