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명 : 광복 80주년 기념 대한민국예술원 LA특별전

- 공동주최 : LA한국문화원(KCCLA), 대한민국예술원(NAA)

- 전시기간 : 2025.4.10(목)-5.15(목)

- 오프닝리셉션 : 2025.4.10(목) 18:30-21:00

*오프닝 등록: 리셉션 등록

- 전시장 개장 : 월-금 10:00 - 17:00

- 장소 : LA한국문화원 2층 아트갤러리/5505 Wilshire Blvd. L.A., CA 90036

- 문의: 323-936-3014 전시담당 Tammy Cho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대한민국예술원(회장 신수정)과 공동으로 4월 10일부터 5월 15일까지 문화원 갤러리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대한민국예술원 LA특별전> (Special Exhibition by the National Academy of Arts, Republic of Korea) 을 개최합니다.

대한민국예술원은 1954년 개원 이래 한국 예술의 발전을 이끌어 온 명실상부한 최고의 문화예술 기관으로 1988년 대한민국예술원법이 제정되면서 현재 문학, 미술, 음악, 연극, 영화, 무용 등 각 예술분야에서 최고의 업적을 이룬 한국 대표 예술가들의 창작과 연구를 장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7년부터 회원 작품전(미술전)의 해외전시를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원류를 소개하고 있으며, 이번 LA 전시는 한국미술의 거장들이 남긴 유산과 현재 활동 중인 예술원 회원작가분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이번 특별 전시에서는 이종상·홍석창·이철주(한국화), 윤명로·유희영·박광진·김숙진·정상화·김형대(서양화), 전뢰진·최종태·엄태정·최의순(조각), 이신자(섬유), 강찬균(금속), 조정현(도예), 윤승중(건축) 등 총 17명의 예술원 미술분과 회원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미 각 장르에서 일가를 이룬 이들은 지금도 활발히 창작활동을 펼치며 한국 미술계가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천경자·서세옥(한국화), 김환기(서양화) 등 작고한 회원의 작품을 함께 전시해 한국 현대미술의 어제와 오늘을 돌아볼 수 있게 합니다.

전시 개막식은 4.10(목) 오후 6시30분에 LA한국문화원 2층 아트 갤러리에서 개최되며, 전시 개막식에는 신수정 대한민국예술원 회장, 최의순 미술분과 위원장, 엄태정 미술분과 위원이 직접 참석할 예정이며, 전시 해설도 진행됩니다.

전시는 4.10(목)부터 5.15(목)까지 일반에 공개합니다.